[언론] 5대 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 사업 5개 시·도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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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1366 작성일2024-01-24본문
여성가족부 보도자료
5대 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 사업 5개 시·도로 확대 |
- 부산, 경기 외에 서울, 대전, 울산 지역 3곳 추가 - 상담소 없는 도서‧산간 지역 ‘찾아가는 상담’ 활성화로 지역별 서비스 편차 최소화 |
□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신보라)은 23일(화) 「5대 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 사업」(이하 ‘통합지원단’) 운영기관으로 서울·부산·대전·울산·경기 여성긴급전화 1366 센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5대 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 사업」은 복합피해, 정신질환 동반 피해 등 고난도 사례 대응에 전문성을 갖추고, 유관 기관 간 유기적 협력으로 원스톱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처음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ㅇ 지난해 부산, 경기 지역 통합지원단을 통해 총 171건의 피해 사례를 지원하였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91회), 업무협약(24건)을 통해 피해자 지원 기관 간 협력 체계를 탄탄히 구축하였다.
| 2023년 5대 폭력 피해자 통합지원 사업 지원 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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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올해부터는 통합지원단이 기초 단위 지원기관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고난도 사례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서‧산간 지역에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강화하여 지역별 서비스 편차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ㅇ 여성가족부는 통합지원단 사업 추진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여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 매뉴얼**을 개발하여 종사자 교육을 통해 지원 역량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 1366 설치 근거를 「가정폭력방지법」에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으로 이관
** 스토킹‧교제폭력‧디지털성범죄 등 복합피해 통합지원을 위한 직무분석, 통합지원을 위한 필요역량 도출, 사례지원 절차 및 지원방안 등 개발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성폭력 피해자가 어느 곳에 거주하더라도,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해드릴 수 있도록 통합지원단 사업을 내실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원장은 “사업수행기관인 여성긴급전화1366센터 5개소와 각 지자체, 경찰 등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피해사례를 발굴‧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