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여성 안전지킴이 활동 맞손’… 동명대인권센터-여성긴급전화1366 부산센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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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1366 작성일2024-10-2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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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안전지킴이 활동 맞손’… 동명대인권센터-여성긴급전화1366 부산센터 협약
영남취재본부 조충현기자
동명대 인권센터가 여성긴급전화1366 부산센터와 손잡고, 여성의 안전한 삶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동명대 인권센터는 지난 28일 부산시 이젠센터에서 여성긴급전화1366 부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폭력 피해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두 기관은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와 지원 사업, 피해자 보호·지원 관련 인적 교류·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폭력 없는 안전한 캠퍼스 문화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배수경 여성긴급전화1366 부산센터장은 “여러 폭력 피해자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대학생 대상 예방 교육을 확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연 동명대 인권센터장은 “동명대 인권센터가 대학 내 성폭력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피해자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건강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